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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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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자격증 취득 후기 -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잘 활용했어요
대한교육개발평가원장
대한교육개발평가원 미술심리상담사1급 수료생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그 속에 담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저는 현재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45세의 여성입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은 무척 소중하지만, 더 깊이 있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 계기가 되어 알아보게 된 것이 바로 미술치료자격증입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무의식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표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러던 중 대한교육개발평가원에서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을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무료라는 점도 좋았지만, 커리큘럼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점이 무엇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그림을 통해 해석하고, 상담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론과 사례 중심의 학습이 많아 실제 학원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죠.
기존에 관심을 가졌던 미술치료자격증과 비교해도 실무에 더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자격증이었습니다.
대한교육개발평가원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강의는 총 5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전부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저처럼 학원을 운영하거나 직장을 다니며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이만한 과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집에서 편안하게 노트북을 켜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죠.
커리큘럼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1주차에는 미술치료자격증 과정에서도 핵심이 되는 ‘미술치료의 개념’을 배우며 미술과 심리의 접점에 대해 이해했고, 2주차에는 ‘미술치료의 효과’에 대해 배워 실제 사례를 통해 미술이 정서적 안정과 표현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3~5주차로 넘어가면서는 본격적인 미술심리 진단법을 익히게 되었는데, 특히 ‘도형심리’, ‘물고기그림진단법’, ‘HTP(집-나무-사람) 그림검사’ 등 구체적인 분석 도구를 배우는 과정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도구들은 아이들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그림 속에서 끌어내어 읽어낼 수 있게 도와주어, 학원에서 아이들과의 상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어요.
이 부분은 제가 기존에 관심 가졌던 미술치료자격증 과정과도 맞닿아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시험 역시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교육개발평가원 사이트에서 편하게 응시할 수 있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과 자격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전반적인 교육 내용이 알차고 실용적이라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저는 학원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그림을 분석하고, 그에 대해 짧은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학부모님들께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 요즘 왜 이렇게 어두운 색만 쓸까요?”라는 질문에도 그림 속 상징과 색채를 기반으로 아이의 정서 상태를 설명해드릴 수 있게 되었죠.
이처럼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은 단순한 자격증을 넘어, 실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도구가 되어주었습니다.
학원 운영자이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이 자격증이 저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림을 잘 그리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도구로 미술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죠.
미술치료자격증과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모두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자격입니다.
앞으로는 학원에서의 상담 프로그램을 조금 더 정식화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림 분석 세션이나 아이들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미술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지금 이 길이 무척 보람차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