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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3 15:21
  • 조회수 317

경력단절 재취업 지금 준비하셔야 합니다.

대한교육개발평가원장

교육원을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다양한 나이, 다양한 지역, 다양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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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집에서 아이를 키우느라 잠시 일을 그만뒀다가, 이제 아이를 다 키워 재취업을 준비하시는 주부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아이를 갖기 전에는 대학을 나와 본인의 커리어를 쌓으시며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육아를 위해 본인의 직장을 놓아버리고 더이상 경력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됩니다.

 

지금이야 육아 휴직도 있고, 언제든 회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에서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옛날에는 임신을 하게 되면 직장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그렇게 여성들을 가정에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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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을 하시다가 육아를 하고, 이제 어느정도 자식을 다 키우면 다시 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외벌이로는 가족이 생활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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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사회에서는 경력단절된 주부분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시 재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다시 취업하는데 두려움을 많이 느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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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를 뽑아줄 곳이 있을까'

'다시 내가 했던 일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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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그분들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임금 고노동인 곳을 가게 됩니다.

 

지금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저 돈만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은 오래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 및 합병증으로 더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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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준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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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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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력서를 내가 하고싶은 일을 위한 경력으로 가득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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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정말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저희 교육원에는 얼마 전 심리상담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원래 결혼하기 전 건축설계전공으로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번 밤을 새면서 작업하는 일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공이 이쪽이였기 때문에 그냥 버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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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을 그만두었고 이제 건축설계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식을 다 키우고 나서 다시 일을 하기 위해 집에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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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고 고민 들어주는 것이 참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고민상담을 위해서는 이 분을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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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담쪽 일을 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본인의 전공과는 아예 다른 심리상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하신 이후로 센터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심리상담을 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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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건축사무소에 다닐 때는 출근하기 너무 싫고, 내가 이 일을 왜 해야 하나 항상 우울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리상담 일을 하면서 일이 정말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를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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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리상담기법을 제공하고 싶다고, 미술심리상담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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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험은 누구나 누리실 수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셔야 합니다.

경력단절 후의 삶...

걱정과 고민이 아닌, 기대와 행복으로 가득차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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